목향원 - 남양주 쌈밥 맛집

와!! 진짜 오랜만에 글 쓰는 것 같다 ㅋㅋ

앞으로 자주 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설날이라 동생 부부 집에 잠시 방문을 했다가 현대 아울렛 가는 길에 

남양주 목향원에 잠시 들러 점심을 먹었다

동생 남편이 정말 칭찬을 하던 집이다

동생도 첨에 연애 할 때 자기를 무슨 이런 시골까지 데려가냐고 생각했다가

와서는 정말 먹기만 했단다.

 

눈이 온 목향원

 

서울쪽에 눈이 와서 정말 식당 자체가 정말 멋있었다.

우선 황토집(?)으로 해놔서 먼가 맛집의 냄새가 그득하게 풍겼다

 

불멍도 할 수 있게 되있었다 그리고 수요미식회에서도 왔다간듯 하다

 

메뉴는 정말 간단했다

석쇠불고기 쌈밥정식 3명 시켰다

가격을 보면 요새 물가에 이 정도면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 고기도 미쳤지만 밥도 정말 쫀득쫀득 하고 맛있었다

게다가 쌈도 정말 싱싱했다

쌈이 정말 컸는데도 단맛이 났다

채소 단독으로 먹어도 정말 싱싱한 맛이 입에 넣자마자 바로 실감이 났다

게다가 석쇠 불고기에 밥까지 같이 넣으니 정말 계속 계속 들어갔다 ㅋㅋㅋ

3명인데 고기 하나 더 시키고 밥 까지 1인분 추가했을 정도로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다.

정말 여기 너무 추천한다.

왜 여기까지 오는가 바로 알았을 정도로 정말 맛집이었다

정말 사람들이 계속해서 왔고, 메뉴 시키자마자 5분도 안되서 나왔을 정도로 회전도 정말 잘되는 것 같았다

왜 잘되는 집이 계속 잘되는지를 알 수 있었다.

눈까지 와서 운치도 있었는데, 맛있는 것까지 먹어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