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신창국밥, 마루팥빙수단팥죽 본점

메뉴판 그리고 수육백반

부산역 도착하구 3시에 숙소 들어갈 수 있어서

일단 점심 먹고 천천히 들어가려고 했다

원래 가려고 했던곳이 주말은 안하는듯 했다 ㅠㅠ

중앙역쪽 가는길에 있는 식당들 대부분 조용했다

그래서 다시 부산역쪽에 본전돼지국밥 가려고 했는데 ㅋㅋ

줄이 너무 서있어서 바로 옆집 신창국밥으로 와서

수육백반하나 시켰다 ㅋㅋ

일단 수육백반 2번째 먹나 그런데 

첨에 국물 한번 떠먹었는데 국물 맛이 너무 깔끔했다

옆에 고기도 두툼하고 맛있었다 ㅋㅋ

근데 이거 밥하고 다 따로 먹는거였는데...

난 걍 다시 국에 다시 말아먹었다 ㅋㅋㅋ

국밥 먹듯이...

부산 사는 친구한테 물어보니깐 걍 따로 먹는거란다...

난 담에 걍 국밥 먹는게 나을꺼같다 ㅠㅠ

여튼 고기 두껍고 국물 깔끔해서 맛있게 잘 먹었다 ㅋㅋ

 

부산역 앞 신호등

그리고 팥빙수가 너무 댕겨서 마루팥빙수를 찾아갔다

찾아가는 도중 신호등 봤는데 

여긴 빨간불도 시간이 나오길래 신기해서 찍었다 ㅎㅎ

 

마루 팥빙수

부산 차이나타운 안(?)인가 그쪽에 있어서 그런지 관우(?) 동상 옆에 있었다 ㅋㅋㅋ

여튼 신창국밥에선 걸어서 10분정도 걸린거 같다 ㅋㅋ

국밥 먹구 날도 비오고 

얼릉 팥빙수 집으로 왔다 

 

메뉴판 그리고 옛날 팥빙수

글 쓰고 있는 지금도 팥빙수 먹구 싶당 ㅋㅋ

여기 팥빙수 말고도 여러가지 빙수도 하는 거 같았다

일단 팥빙수 팥이 너무 안 달았고 ㅋㅋ

옛날 팥빙수의 맛 그대로 였다

와 떡도 쫀득쫀득해서 너무 맛있었다 ㅎㅎ

헤헤 

팥빙수가 너무 맛있어서 10분만에 뚝딱한거 같다 ㅋ

너무 더운데 최고였다 ㅎㅎ

한입먹으니깐 계속 계속 해서 들어간거 같다 

담에도 부산역에서 팥빙수 먹고 싶으면 여기로 와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