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칼국수 맛집)시골여행 칼국수

시골여행 칼국수

남해에서 부산 오는길에 들린 

남해 시골여행 칼국수

집에 가다가 점심 먹을 생각에 

천천히 국도 타고 오고있었는데....

친구가 칼국수가 땡겨서 요리 조리 찾아보고 있었다

원래는 다른곳에 가려고 네비 찍고 가고 있는데

먼가 차가 많은 칼국수 집이길래 

급히 들렀다 ㅎㅎ

왜 차가 많지 싶었는데 들어가니 이유가 있었다 ㅎㅎ

 

메뉴판

전날 술도 조금 마셨고 해서

우린 얼큰이 칼국수 2인으로 주문했다 ㅎㅎ

그런데 주문하자 마자 보리밥도 주시고 김치도 맛있었다 ㅎㅎ

 

칼국수 2인분 ㄷㄷ

이게 칼국수 2인분 양이다 ㅋㅋㅋ

들어와서 찾아보니 후기가 전부 양이 많도 많고 맛있다는 내용이 많았다

확실히 3명이서 먹어도 될 양이었다

와!! 그리고 진짜 양만 많은 줄 알았더니

국물도 시원하고 전날 먹은 술이 전부 해장되는 것 같았다 ㅎㅎ

사실 아침에 라면 먹고 왔는데도

칼국수랑 국물 전부 다 맛있다보니

둘이서 거의 다 먹고 나왔다 ㅋㅋ

진짜 칼국수 먹구 배가 불러서 저녁은 한참 뒤에 먹은거 같다 ㅎㅎ

확실히 여기가 양이 푸짐하구 시골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거 같았다

손님들도 보니깐 동네분들도 많이 오시는거 같았다 ㅎㅎ

저희 처럼 외지인도 많은데...

마지막 칼국수 까지 남해 여행 너무 좋았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