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산 이쁜 카페)MANHOLE COFFEE (영국풍의 카페)

맨홀 커피 ㅎㅎ

영등포에 교육이 있어서 왔다가 점심시간에 또 내가 카페 참을 수 없지!! ㅋㅋㅋ

돌아 다니는게 취미라..

 

카페 내려가는 길부터 다르다 ㅎㅎ

저기 중간에 해리포터도 보이고 처칠 등 영국 사진이 한가득이다 ㅎㅎ

일단 들어가기전 부터 클래식이 들려서 놀랬다 

 

먼가 킹스맨 영화에서 보던 한 장면 같다 ㅎㅎ

진짜 킹스맨의 한장면 같아서 가슴이 두근 거렸다 ㅎㅎ

내려가는길 부터 진짜 사장님의 영국 감성이 느껴졌다

 

다 내려오면 이런글이 있었다.

지하 1층을 내려오다보면 문이 보이는데 초록색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카페가 있다 ㅎ

사실 문이 2개라 햇갈렸는데 저 위의 글을 다 읽고 난 들어갔다 ㅋㅋ

첨엔 내가 공연하는 곳에 잘못 열었다간 큰일 나는줄 알고 머뭇거렸는데

그냥 클래식이 단순히 크게 잘 들렸던거 였다

 

진짜 외국에 온 듯 한 느낌이 였다 ㅋㅋ

당산(?)에 와서 여기 카페가 진짜 제일 인상에 남는 거 같다

일단 커피도 시그니처가 있어서 맛도 진짜 맛있었다

 

책도 좀 꽂혀있었고 사진엔 안 보이지만 ㅎㅎ

다른 손님들도 진짜 외국에 온 듯한 느낌을 받는 다고 하는거 내가 다 듣긴했다 ㅋㅋ

역시 사람은 느끼는게 다 비슷한거 같다 ㅎㅎ

 

메뉴판도 이쁘다 ㅎㅎ

난 일단 NIGHT를 시켰는데 여긴 알콜이 들어갔다고 한다 ㅋㅋ

 

이게 내가 시킨 나이트 ㅎㅎ

확실히 리큐르(?) 이게 알코올같은데 이게 들어가서 그런지

알콜 리큐르 특유의 향이 올라왔다 ㅎㅎ

와 근데 이게 소주 그런 향이 아니라 

리큐르라고 약초인데 향긋한 향이 커피 맛도 안해치고 

잘 어울러져 진짜 커피가 맛있었다 ㅎㅎ

근데 알코올 못 먹는 사람이 먹기엔 좀...

도수는 얼만큼 되는지 몰겠지만 ㅋㅋ

 

이게 생크림하고도 잘 어울렸다 ㅋㅋ

커피 자체는 묵직하게 나한테 왔다 

와 근데 또 기회 되면 여기 와야 겠다 

다른 메뉴도 너무 기대가 된다 ㅎㅎ

그리고 여유롭게 좀 카페에 있다가 가야겠다

 

진짜 커피도 너무 맛있었고 분위기에 취해 갈 수 있는 그런 카페였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