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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백일주 리뷰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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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부터 다르다 ㅋㅋㅋ

 

 

송화백일주 설명: 

유래

신라 진덕여왕 때 부설거사 도반승인 영희와 영조가 함께 수행 정진하다가 헤어지면서 그리운 정을 달래며 송화곡차를 들었다는 기록이 불교사화집에 전한다. 송화주(송화백일주)에 대한 일반 기록들은 음식다미방(1679), 농정회요(1830), 림원십육지, 조선무쌍신무요리제법(1943), 조선주조사 한국명주 등에 등재되어 있다. 이후 송화백일주는 전북의 모악산의 해발 약800미터 부근에 위치한 암자 수왕사에서 명맥을 이어 전해진다.

제조방법

정선된 재료(송화가루, 솔잎, 찹살, 백미, 곡자, 산수유, 오미자, 구기자 등)와 깨끗한 물을 혼합하여 밀봉하여 발효를 시킨다. 이 발효가 끝나면 대략 16%정도의 청주가 나오는데 이것을 증류기로 끓여 약 40%정도의 소주를 받아낸다. 이후 부재료(산수유, 오미자, 구기자등)와 혼합하여 100일 동안의 저온 숙성을 거쳐 여과와 재성을 한 후 38%의 송화백일주로 완성된다.

재료 세미▷ 증자(고두밥)▷ 누룩혼합 ▷밀봉(부재료 등)▷ 3주 발효▷ 증류▷ 재성▷ 완성

 

일단 냄새 부터 맡는데 도수가 38도로 쎄서 그런가 술이 다르다 ㅋㅋㅋㅋ

일단 한번 마셨는데 ㅋㅋㅋ 솔향이 입속 가득히 채워지다 못해 코속을 뚫고 나올지경이다

그리고 끝에는 산수유 오미자 등을 같이 넣어서 그런지 조금 단맛도 같이 나는 것 같다

와 진짜 이렇게 좋은 향 나는 술은 첨인거 같다 ㅋㅋㅋ 이거 아껴서 조금씩 조금씩 먹어야겠다 ㅋㅋ

일년에 2000병 밖에 생산안한다고 하니 ㅠㅠ 

매번 완주에 갈 수도 없구 ㅠㅠ

 

이번주에 한번 양조장에 전화 해봤다가 

완주에 술 테마 박물관에서 소량 판매를 한다고 해서 주말이 되길 진짜 눈 빠지게 기다렸다 ㅋ

그리고 오늘 아침에 완주 까지 다녀왔다 ㅋㅋ

송화백일주 평이 너무 좋다보니 진짜 기대 많이 했었는데 ㅋ

정말 기대를 충족시켜주는 술이다

가서 보니 한병만 나와있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알고 보니 더 있어서 휴 안심이 됬다 ㅋㅋ

어떤분은 서울에서 완도까지 아침에 와서 10병 사가셨다는 ㄷㄷ

술 먹어보니 그럴 만도 하다는 생각이든다 ㅋㅋ

 

오늘은 술향에 취해서 자야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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