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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공세리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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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12시쯤 도착했어요

주차장도 잘되어있어서 

주차장 나오시면 이렇게 이쁘게 잘 되어있더라구요

 

여튼 오늘 공세리 성당 일찍오려고 나왔는데 ㅠㅠ

친구집 가다가 중간에 차에 엔진등에 불이 들어와서

진짜 깜짝놀랬어요 ㅠㅠ

엔진에 이상 있는지 경운기 처럼 차가 덜덜 떨리더라구요

그나마 다행히 아산까지 10km(?) 

20분 정도 버티면 되서 

바로 친구한테 일욜이지만 카센터 문 연데 찾아달라고 해서

차 고치고 조금 늦게 도착할 수 있었어요

 

원래 일요일 11시 30분 미사 참석 하려고 했었는데....

늦게 도착해서 하는지 몰라서 천천히 둘러보다가 들어갔는데

다행히 미사가 계속 진행 중이더라구요

조용히 사뿐사뿐 들어가서 미사도 하고 나왔어요

 

주차장에서 바로 올라오면 있는곳

 

나무들도 이쁘고 전반적으로 겨울인데도

주변이 아기자기한게 너무 이뻤습니다.

 

봉안소

 

양초도 사서 불도 붙이고 올라갔습니다 ㅎㅎ

 

본당

 

미사 소리 듣고 본당사진만 한장 찍고 바로 미사들으러 갔어요 ㅎㅎ

미사 오랜만에 가니깐 너무 좋더라구요

신부님도 좋은 말씀 많이 해주시고

또 시각장애인분들 성가 하시는거 봤는데

대단하시단걸 많이 느꼈어요

평상시에 많이 넘어지고 다치신다는데 

종교힘으로 이겨내시는게 대단하시더라구요

저도 평상시에 불평 불만이 많았는데

덕분에 많이 배웠던거 같아요

미사 하고 나니깐 아침에 좀 놀랬었는데 

마음이 너무 평온해졌어요

 

성당오면 항상 마음이 평안해지는거 같아요

친구랑 성물점에서 묵주도 사고

신부님이 축복도 해주셔서

정말 유익한 시간 된거 같아요 ㅎㅎ

봄에 오면 벚꽃도 많이 펴서 이쁘다던데

그땐 시간 더 내서 편안하게 둘러다 보고 오면 좋을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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