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말이었다
날씨도 매우 좋고
친구도 마침 추천해줘서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와인페스티벌에
친구 한명 데리고 출발했다 ㅋㅋ
정말 일단 날씨가 너무 좋았다
도착하기 전에 대전 태평소 국밥에서 밥을 먹고
도착했다
일단 입장료 만원에
유리잔을 가져오시면 괜찮은데
유리잔은 입구에서 최소 5000원으로 살 수 있었다
아 근데 컨벤션 센터 주변에 둘러보니
주말이라 그런지 무슨 밥차가 와있었는데
거기서도 와인을 팔았다 ㅋㅋ
거기 와인잔이 더 쌌던거 같다 ㅋㅋ
근데 보통 안 할 수도 있으니
저흰 일단 모르기도 했고 바로 유리잔 2개 사서 들어갔다 ㅋ
와인 외에도 보드카 맥주 전통주 등등을 마실 수 있었다
사실 들어가자마자 롯데 칠성에서 와인을 보자 마자 한잔 먹었다
그러고 돌아보는데 친구는 좀 술이 약해서
거의 2~3잔만 먹구 ㅋㅋㅋ
나만 계속 조금씩 마셨던 것 같다
그래서 나중엔 비싼 와인만 찾아댕긴것 같다 ㅋㅋ
좀 신기한 와인들도 많아서 잼썼다 ㅋㅋ
디저트도 간간히 하나씩 맛 보고 와인도 맛봐서 좋았던 것 같다
와 보드카 진짜 셌다 ㅋㅋㅋ
40도였는데 ㅋㅋ 이건 그냥은 못 마실 정도였다 ㅋㅋ
여러가지 행사도 해서 귀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웠다 ㅋ
사실 만원으로 거의 와인 마신 이상으로 본전을 뽑은 것 같다 ㅋㅋ
그리고 둘러보면서 맛있는것두 많았구
부스마다 와인들 종류가 여러가지라
여러종류를 맛볼수 있다 ㅎㅎ
담에는 좀 속을 비워서 가야겠다
그리고 대전에 숙소를 잡아서 가는게 가장 좋을 듯 하다
포르투갈 와인인데 정말
내 스타일이었다
꼬냑이었다 ㅋ
달달하고 근데 좀 와인치고 도수가 높았다 ㅋㅋ
이거 3명이서 나눠 마셨는데 ㅋ
다들 자면서도 더 취기가 올라왔다고 한다
그래도 맛은 최고였다
내년에도 와인패스티발 꼭 가야겠다 ㅎㅎ